안녕하세요.
오늘은 b형간염 예방접종을 확인해보고
미리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과거에 비해 b형간염 예방접종이
잘 알려지고 이를 받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환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유럽 등의 선진국에 비하면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간세포암
발병 환자는 10만 명 당 22.2명이라고 합니다.
간세포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수는
15.4명으로, 환자의 절반 이상이
사망하는 비율입니다.
간세포암이란 간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을 의미합니다.
다른 부위에서 발생하여 간으로 전이된 암은
간세포암으로 보지 않으며, 간세포암은
전체 간암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요.
또한 치료를 하더라도 환자의 40~80%가
재발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HBV(Hepatitis B virus; B형 간염 바이러스)와
HCV(Hepatitis C virus; C형 간염 바이러스)가
발병 원인의 80%를 차지하며,
특히 HBV가 HCV보다 더 문제가 되는데요.
간암 환자의 10명 중 5~8명이 HBV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HBV와 HCV는 급성간염뿐만 아니라
만성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은 기본적으로 자가치유능력이 있어
염증 등 손상을 입어도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으로
진행되어 손상과 재생이 되풀이되는
간섬유화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간세포를
회복하지 못하고 콜라겐 같은
세포외기질로 대체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간이
고무타이어처럼 딱딱하게 굳어지는
간경변증이 유발됩니다. 이러한 만성 간염과
간경변증이 간암으로 진행됩니다.
그렇다면 HBV는 어떤 경로를 통해
전파되는 것일까요? 혈액 또는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 같은 체액, 질 분비물, 정액,
침 등을 통해서 이동합니다.
따라서 보유자와 점막을 접촉하거나
상처가 이러한 혈액이나
체액에 닿을 경우 전염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전염될 수 있는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혈액과 상처의 접촉
2. 여러 사람들이 돌려쓰는
주사바늘 등을 통한 전염
3. 키스나 성교
4. 임신 중 산모로부터 수직감염, 모유
간경화, 간암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걸리는 즉시 바로 치료를 통해
만성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회복해야 합니다.
간 질환의 특징이 간에 신경세포가 없어서
통증을 느낄 수가 없어 간에 문제가 생겨도
겉으로 특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이 있다면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 시기를 확보하는 것이 좋으며,
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입니다.
세 차례에 걸쳐 예방접종을 받으면 95%는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질환이에요. b형간염 예방접종 가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b형간염 예방접종 가격은 보건소와
병원이 각각 다릅니다. 보건소의
b형간염 예방접종 가격은 6000원 내외입니다.
일반병원의 b형간염 예방접종 가격은
3만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요.
각 병원에 따라서 최저 15,000원부터
b형간염 예방접종 가격이 다양하다고 해요.
1차 접종을 받고 1개월이 지난 뒤
2차 접종, 6개월 후 3차 접종을 받는 식으로
총 3회에 걸쳐서 받습니다.
이렇게 시간 차를 두고 받는 이유는
항체가 형성될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정해진 예정 접종일자를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그렇지 못하는 경우라면 접종일보다
당겨서 받기보다는 이후에 받는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신생아라면 예방접종을 필수적으로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성인인데 받았는지 불확실하다.
싶은 분들은 항체검사를 통해
항체 보유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간 건강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평소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꾸준히 드시면 도움될 수 있는
음식이 벌나무인데요.
간염 바이러스 인한 간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효과와 항암효과로
잘 알려져 있는 간에 좋은 음식입니다.
정식명칭은 산겨릅나무고, 산청목, 봉목 등의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벌나무의 간세포 보호 효과를 연구 논문
두 개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하나는 D-GalN을 이용한
실험이고 하나는 갈락토사민을
이용한 실험인데요.
두 연구 결과 모두를 봤을 때
간을 손상시키는 물질로부터
간을 보호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D-GalN은 바이러스성 간염과 유사한
간독성을 일으키는 물질로, 처치 시
ast 활성이 현저하게 증가합니다.
그러나 벌나무 부탄올 분획 투여군에서는
ast 효소 활성 상승이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해요.
갈락토사민도 마찬가지로 간에 손상을
유발하여 ast, alt 농도를 증가시킵니다.
그러나 벌나무 주정추출물을 투여하고
갈락토사민으로 흰쥐에게 급성간염을
유발 시에는 ast, alt 함량이 감소했습니다.
벌나무의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를
연구한 관련 논문에서도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 유래 암세포들 (간암세포, 위암세포,
폐암세포, 유방암세포)에 대한
실험에서 벌나무 추출물이
암세포를 포함한 모든 암세포들에 대해
50% 이상 억제한 결과였습니다.
이처럼 염증 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드시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간세포 보호 및 재생,
알코올 해독에 도움이 되고
꾸준히 섭취하시면 면역력 증진에 좋은
벌나무입니다. 담백한 맛 그리고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섭취 가능합니다.
단,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원료규격
인증을 받은 벌나무로 먹어야 안전하다 합니다.
드실 때 확인하셔야 해요.
안전한 벌나무 선택하셔서 안심하고 복용하길
바라며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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